울산시, 불량 추석 성수식품 유통관리 10곳 적발

  • 등록 2014.09.12 0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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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 유통기한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등

울산시(시장 김기현)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 척결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18곳, 유통전문판매업소 3곳, 기타식품 및 식육 등 식품판매업소 26곳 등 총 47곳에 대해 실시됐다.  


그 결과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4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떡 등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또한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보관한 식품판매업소 2곳, 유통기한을 미표시한 업소 1곳도 적발됐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품제조·가공업소 1곳과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품판매업소 2곳도 단속에 걸렸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시·구·군 행정처분 의뢰 및 형사입건 등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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