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팝, 최지우 경영으로 성공하나?

  • 등록 2014.07.14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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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팝(대표 노일식)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을 제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뚜루팝은 여주인공 최지우가 경영하는 기업의 주력 사업부로 묘사되면서 젊은 여성사업가의 일과 사랑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유혹'은 14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10시부터 방영되는 SBS의 새 드라마로 최지우를 비롯 권상우, 이정진, 박하선 등이 출연해 욕망과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엇갈리기 시작하는 네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성공한 젊은 사업가로 등장하는 최지우(유세영 역)는 경영 4년 만에 그룹을 국내 50위권에 진입시킨 ‘철의 여인’으로 묘사된다. 권상우(차석훈 역)는 소년 같은 감수성과 엉뚱함, 선의로 찬 휴머니스트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오직 뛰어난 두뇌 하나로 서울 명문대에 진학하고, 학비를 벌기 위해 거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살아온 뚝심의 사나이를 연기한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나뚜루팝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제작 지원하고 있다" 며 "드라마 ‘유혹’이 성공적으로 방영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주리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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