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상림에서 즐기는 여름 힐링 '함양 산삼축제'

  • 등록 2014.07.04 17: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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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번지 경남 함양은 해마다 수천만 포기의 산삼을 심어 재배하고 있으며, 함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1회 함양 산삼축제가 오는 7월 31일 부터 8월 6일까지 경남 함양군 함양상림과 필봉산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산삼축제는 '천년의 신비, 산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심마니’가 되어 직접 산양삼을 캐서 가져갈 수 있는 산삼캐기체험을 비롯 심마니 스토리텔링, 산삼화분만들기, 산삼주 담아가기, 산삼요리시식 등 체험프로그램과 산삼가요제, 전국사생대회, 산양삼품평회 등 경연, 산신제와 개막식 퍼포먼스, 장사익 특별공연, 함양VIVA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국제산삼학술대회, 산삼주제관, 산삼․산양삼․지리산약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함양산양삼 경매, 함양농특산물 특가판매 행사가 진행 된다.



현대인의 마음의병을 치유 할 수 있는 힐링을 위해 수변 캠프장에 마련된 텐트트레일러에서 청정 자연을 마음껏 호흡할 수 있으며, 산삼족용장에서 맑고 향기로운 산삼의 향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한 여름 밤의 별 빛 아래에서 <수상한 그녀> 등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천년의 숲 상림의 자랑인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여름 최고의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리산 1번지 함양은 다양한 건강먹거리는 물론이고 엄청강 래프팅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힐링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삼축제가 개최되는 상림은 13㏊에 이르며 2만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져 산책로를 걸으며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장소 중 유일하게 낙엽활엽수 군락지인 상림은 해충이 없기로도 유명하다.


이밖에도 한 여름 밤의 별 빛 아래에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8월 1일에는 7080콘서트가 열리는데 초대가수로 해바라기, 4월과5월, 소리새, 세샘 트리오, 건아들(이창환) 등이 참석한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세계인의 명품인 산삼과 함양산양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물 좋고, 공기 좋은 함양에서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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