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성황리 폐막

  • 등록 2014.06.17 1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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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이 즐거운 새로운 트랜드 식문화 축제'
요리사·푸드스타일리스트 인력양성 장 마련

푸드코디네이터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의 다양한 모습과 최신 트랜드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11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예비요리사 및 푸드스타일리스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멘토메세지를 전달하고 지난 15일 페막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많은 내외귀빈과 관련산학계, 예비푸드스타일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의 우수 식품 및 테이블웨어 관련 기업들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기능경기대회),’ 서울시 및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요리경연‘ 이외에 다양한 미니클래스의 많은 행사들이 함께 개최됐다.


특히 21세기 외식 및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우리 우수한 식문화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음식과 문화등 식공간연출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달콤한 디저트전' 을 비롯해 식공간 연출,테이블세팅, 푸드스타일링,카빙경연, 김치소믈리에경연, 국제테이블세팅전,급식창작요리 공모전등의 다양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치루어진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및 제1회 일본 한식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일본인 한식예비쉐프들도 외국인 한식경연대회에 일본대표로 참가 동경에 거주하는 이즈무라(여 58)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양향자이사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되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테이블웨어 전문국제박람회로 거듭나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향자 이사장은 "최근 음식을 먹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보고 즐기려는 오감문화가 중요시되는 외식트랜드가 생김에 따라 푸드코디네이터의 활동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우수한 푸드코디네이터들을 양성하여 식고간연출의 우수성을 세계화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 및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주리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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