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로가닉(대표 윤영학)의 유통 브랜드인 ‘홈팜스’가 온라인몰에 이어 오프라인에도 첫 가맹점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강로 본점을 이어 첫 가맹점이 된 이촌동점은 로컬푸드 마켓에 걸맞게 매장 전체가 싱싱함을 전달하도록 꾸며져 있다.
‘홈팜스’는 소비자 중심인 친소비자 로컬푸드 마켓을 지향하는 one-stop 종합유통 마트이다. 기존에 로컬마켓의 경우 생산지에 마켓을 만듬으로써 인구의 40%가 살고 있는 서울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로컬푸드 홈배달 서비스 ‘홈팜스’는 철원•포천•곡선 등의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지역에서 당일 생산된 친환경 로컬푸드 배송을 원칙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150명의 전문 조리사가 엄선한 필수 농•축•수산물 7~8가지를 매주 꾸러미로 구성해 가정으로 당일 배송하고 있다.
소비자의 주문과 동시에 농산물 채취가 시작되며 집하 장소가 없는 경쟁업체와 달리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가닉 프레쉬센터(포천 위치)에서 검수, 포장한 뒤 당일 발송하기 때문에 집에서 신선한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로가닉의 핵심 제품인 어린이 두뇌 건강 필수품(로가닉 생생마크렐), 해외 여행 필수품(로가닉 3종 수제 볶음고추장), 야외 캠핑 필수품(로가닉 미 포크 3종), 가족식사 필수품(로가닉 참고등어 조림), 가정요리 필수품(두부, 콩나물, 계란, 시금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로가닉 제품 3개 구매시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당일 생산 달걀 10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홈팜스 관계자는 “홈팜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몰과 미8군까지 납품해 왔으며, 이번 오프라인 마켓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면서 “이촌동 마켓을 시작으로 2014년에 총 10개 마켓을 오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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