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른 더위에 식중독 예방 '축산식품' 일제점검

  • 등록 2014.06.16 0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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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여름철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부터 7월4일까지 축산식품 일제점검 및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돼 축산식품이 변질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점에 대비해 식육·알·우유류 가공업체와 판매업소 670곳을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관리, 다소비 축산식품의 온도관리, 유통기한 준수 등을 중점점검한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구운계란 삼겹살 등 여름철 다소비 축산식품을 수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식중독균 등 축산물의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은 회수 폐기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육류는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시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축산식품은 유통기한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김주리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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