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는 '2014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푸드코디네이터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의 다양한 모습과 최신 트랜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로 대표적인 식품 및 테이블 업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업계 동향을 살펴 볼 수 있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종 식품 및 테이블기업들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기능경기대회),’ 서울시 및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요리경연‘등의 많은 행사들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푸드코디네이터,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등 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이 외에 다양한 미니클래스를 계획 중이며, 그 외에도 공식서포터즈인 테이블윈디의 활동과 영상공모전, 스마트폰 사진찍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2014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 속한 명인들의 전시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와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세계한식기호지도전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 참가를 위해 지난 5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치루어진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및 제1회 일본한식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일본인 한식예비쉐프들도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어지는 외국인 한식경연대회에 일본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곳에 모인 분들 중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전번에 걸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번 행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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