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송경종 경선후보는 오는 11일 예정된 참여경선을 “광산구민을 위한 안전사회 구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미래지향적 인물이 누군인지 구민에게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반성과 정책적 비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송경종 후보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반성이 있는 만큼 광산의 미래를 위해 구정 전반의 원칙과 안전이 위반되는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 면서 “안전의 기반이 되는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광산을 만들기 위해 경선과정에서 후보를 검증하고 점검하는 것이 필요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경종 후보는 광산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이용한교육, 교통, 문화, 일자리, 복지, 생활체육을 광산 7대 비젼으로 수립해 이의 효율적 수행은 물론 광산구민 모두에게 참여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투명한 구정을 이끌어 세월호참사로 무너진 희망을 광산에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경종 후보는 지난 4월 18일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경선은 100% 공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8일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100~800명 내외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11일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선거인단 현장 투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