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흙.생명으로 정신장애 치유 '행복농장' 개소

  • 등록 2014.04.14 16:18:14
크게보기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안병은)가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 회복과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해 ‘행복농장’을 마련, 14일 개소식을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문을 연 행복농장은 홍성군 장곡면 도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행복농장에서는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직업을 갖기 어려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 정신장애인들의 치유와 농업 관련 구직활동을 돕는다.

 
또 지역 주민과의 유기농업을 통해 소득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병은 센터장은 “행복농장은 농산물 생산과 판매는 물론 치유와 돌봄까지 시도하는 충남 최초 다기능 농장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 복귀 모델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