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폭설피해 복구작업 진두지휘

  • 등록 2014.02.13 1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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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복구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에 도청 공무원과 경북안전기동대 및 해병전우회, 특수임무구조단이 포함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50명 등 총 260여명을 긴급 지원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2월 9일에 포항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조기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피해농민에게는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독였다.


또한 정부에서도 폭설피해지역에 대해서는‘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대구시와 부산시 등 타 지자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폭설상흔을 쓸고 보듬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대구시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20명, 부산시 50명, 경산시 100명, 영천시 40명, 한전대구지사 50명 등 총 36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제설작업으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이인선 정무부지사도 지난 2월 9일 봉화와 영양지역 폭설피해 복구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친바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하루 200여명의 도청 공무원을 피해복구 작업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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