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0일 아트밸리 관광지 내에 개설한 포천시농특산품 전시판매장에서 포천시와 농업관련단체장, 아트밸리 관람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이래 64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포천 관광밸트의 중심축 아트밸리에 포천시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상시 전시 및 홍보·판매해 대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포천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가와 휴식, 관광을 위해 포천을 찾는 외래객들에게 아트밸리의 신비로움과 함께 맛과 믿음을 줄수있는 포천의 농특산품도 즐길 수 있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신뢰와 믿음이 있는 포천의 농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다중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농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포천시에서는 이미 경기도의 관문인 수원역 판매장 개설과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에 판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등 포천시 농특산물 판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