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식품․공중․의약 분야 서비스 향상

  • 등록 2013.07.30 1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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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폭염과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의 절정기를 맞아 3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식품․공중․의약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가지고 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예방, 피서지 식품・공중・의약업소의 안전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사회 4대악으로 규정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경상북도 종합대책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방안, 식품의약분야 정부 3.0 실행방안, 공중위생업소 수준평가 등 하반기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 들어 해수욕장 이용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피서지 방문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숙박․접객업소 위생관리 강화와 식중독 사고예방, 과다요금 징수 방지,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 친절서비스 방안 등에 대해 각 단체가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정의 당면 현안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경북 식품박람회」에 많은 참관과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도민 건강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각 단체의 협조로 도내 식품의약분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와 각종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정과제인 식품안전 강국 실현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의약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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