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외식업체 식품안전 충남 만들기

  • 등록 2013.07.19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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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희정 지사와 신건택 외식업중앙회 충남도 지회장과 각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3농혁신과 연계한 식품안전 충남 건설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는 ▲위생서비스 및 외식문화 수준 향상 ▲나트륨 줄이기 운동 지속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 ▲식중독 예방관리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외식산업은 서비스산업의 대표주자로 6차 산업으로서 21세기 한국경제를 선도하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외식업체와 충남도가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협력해 도민이 건강한 식품안전 충남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등록된 외식업체는 총 4만8034곳으로, 이 가운데 2만9897곳이 일반음식점이며 총 1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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