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줄이기 캠페인]나트륨에 대한 올바른 이해(3)

  • 등록 2012.10.22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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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어 나트륨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나트륨은 체내에서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경전달과 정상적인 근육의 자극반응을 조절하는 무기질로,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또한 나트륨 주요급원식품인 소금은 맛과 기호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음식의 짠맛을 내거나 시공식품·저장식품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나트륨의 주요급원인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이라고도 하며 나트륨(Na)과 염소(Cl)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염소가 짠맛을 내는 성분이고 나트륨은 장기간에 걸쳐 과량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골다공증, 신장병 등의 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한다.
 

나트륨에 대해 흔하게 잘못 생각하는 것으로 나트륨은 짠 음식에만 들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빵, 면류 등은 짜지 않아도 나트륨이 상당량 들어있다.


가공식품에는 나트륨이 많은 MSG, 방부제, 베이킹파우더 등이 과량 포함돼있으므로 되도록 적게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소금을 선택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구운 소금이라고 알고 있는 죽염의 경우 포함돼 있는 나트륨의 함량은 일반 소금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죽염을 사용할 때에도 일반소금과 마찬가지로 줄여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일반 정제 소금의 경우 염화나트륨을 98% 이상 함유돼 있는 데 반해 저나트륨 소금의 염화나트륨이 57% 미만 함유돼 있다.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면 음식의 짠맛은 유지하면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저나트륨 소금 속에 들어있는 염화칼륨은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기능이 저하된 환자가 과다 섭취할 경우 체내 혈중칼륨 농도가 높아져 호흡곤란, 흉통, 심장마비 등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 섭취해야한다.


WHO의 나트륨 하루 섭취 권고량은 2000mg으로 이를 소금으로 환산하면 5g이 된다. 가공품을 구매할 때에는 영양표시를 꼭 읽고 나트륨 함유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며 나트륨 섭취량이 하루 섭취 권고량을 넘지 않도록 섭취하도록 한다.


나트륨은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나트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적정량을 섭취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

푸드투데이 온라인 뉴스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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