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투썸커피가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해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에 나선다.
이를 위해 투썸커피는 tvN 창업 프로젝트 '부자의 탄생' 시즌2를 통해 첫 번째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자의 탄생 시즌2는 시즌1의 '아이디어 창업' 형식에서 창업 경험이 없어도 안전하고 보다 쉽게 할 수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콘셉트를 바꿔 '투썸커피' 점주가 되는 성공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부자의 탄생 시즌2에서 제공될 투썸커피 가맹점 1호는 새로운 벤처타운으로 탈바꿈한 서울시 모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대료, 가맹료, 내부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서 5억 원이 넘는 점포이다. 우승자에게는 점주가 되어 2년 동안 투썸커피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부자의 탄생 공식 홈페이지(www.chtvn.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별 오디션 면접으로 진행된다. 오디션 면접은 스태프의 단계부터 매니저, 점장, 점주의 순으로 해당 미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원자를 뽑는 심사 기준은 투썸커피 점주가 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내가 꼭 점주가 되어야 하는 지원자의 '열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커피 관계자는 "투썸커피는 2002년 론칭한 이래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로써 브랜드파워와 내실을 다져온 투썸플레이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깃 고객층을 확대하고 메뉴개발과 마케팅 공조 등을 통한 브랜드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앞으로 젊은 고객층들이 밀집돼 있는 주요 상권과 대학가 등에 중점 출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