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따뜻한 과일음료인 핫 프룻 주스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핫 프룻 주스는 100% 천연 과일을 즉석에서 과즙을 추출해 데워 만든 음료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핫 오렌지 주스는 오렌지 5개, 핫 탠저린 주스는 제주산 감귤 7개, 핫 자몽 주스는 자몽 2개를 즉석에서 과즙을 추출해 제공한다. 가격은 5800원.

핫 프룻 주스는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서구에서 환절기 감기에 민간요법으로 먹는 과일 주스에서 유래했다.

따뜻한 과일 음료는 감기로 경직되고 쓰린 목을 이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C, 구연산 등이 풍부한 감귤류 과일은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선보인 핫 프룻 주스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잠바주스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