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안 천일염 생산 시작..年 25만t

  • 등록 2011.03.29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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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남 신안 천일염 생산이 시작됐다.

 

신안군은 지도읍 작목반을 시작으로 비금, 신의면 등에서 오는 10월 15일까지 25만t의 천일염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은 평균 기온이 15℃보다 낮은 시기에 생산된 천일염은 발이 작고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 품질 저하와 가격 하락이 우려돼 조기생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생산 개시일과 종료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 개시일을 지정하는 명품화 노력으로 가마(30kg) 당 가격이 2000원 이상 올랐으며 서울

등 대도시에서 신안 천일염이 명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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