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감자소주' 특허출원

  • 등록 2011.03.24 12:06:12
크게보기

전북도 농업기술원(전북농기원)이 도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감자를 이용한 `증류식 감자소주'와 이를 이용한 '리큐르 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자소주는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알코올 함량 40%의 맑고 투명한 소주로, 기존 증류주의 자극적인 향과 산취를 획기적으로 바꿔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담금용 소주에 매실 등을 넣어 제조하는 기존 과실주와 달리 항산화성분인 총 페놀함량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농기원은 감자소주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저도주(알코올 함량 16%) 개발에도 착수해 조만간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에게 맞는 부드러운 감자소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