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수능일 청소년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

  • 등록 2010.11.19 11:58:05
크게보기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입시 후 들뜨기 쉬운 고3 수험생들의 탈선과 음주 예방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봉사단원들은 이날 저녁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회원 등과 함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경기 광명시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부근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봉사단원들은 번화가로 나온 청소년들에게 “당당해야 제 맛, 청소년들이여 성년이 되어 진짜 즐겨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진 휴대폰 액정클리너를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지하철역 주변의 편의점과 식당 등 주류판매업소들을 찾아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내용의 홍보 스티커를 나눠주는 ‘Show ID 캠페인’을 벌였다.

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봉사단장인 최수만 전무는 “대입 시험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으로 무절제하게 술을 마시고 일탈행위를 하는 청소년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음주의 심각성과 폐해를 정확히 알림으로써 건전음주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