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같이가고 싶은 연예인은 닉쿤"

  • 등록 2010.07.27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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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커피&번 Cafe 로티보이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같이 휴가를 떠날 수만 있다면 휴가비를 다 대줘도 아깝지 않을 스타를 선정하는 이색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7월 5일부터 25일까지 로티보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총 500여 명이 투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는데 이중 181표로 36%의 지지를 얻은 2PM의 닉쿤이 1위를 차지했다.

닉쿤은 현재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젠틀하면서도 아내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할 줄 아는 센스 있는 남편으로 나와 ‘매너쿤’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여심을 사로잡아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7월 31일에는 2PM 첫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으로 닉쿤의 인기는 한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닉쿤의 뒤를 이어 2위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박지성 선수(21%)가, 3위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19%)가, 그 뒤로 정용화(씨엔블루), 이기광(비스트) 순으로 집계됐다.

로티보이는 온라인 투표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휴가철 공략에 나섰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마케팅팀 고희정 차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행에세이 '작가가 사랑한 도시' 증정, 영화 '솔트' 예매권 증정 등 로티보이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로티보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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