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이색 ‘냉 메뉴 출시’ 봇물

  • 등록 2010.07.13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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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뜨거워진 날씨로 무기력함은 물론, 입맛까지 잃어버렸다면 올 여름엔 이열치냉의 이색적이고 쿨한 메뉴들로 더위를 식혀보는건 어떨까?

이색적인 냉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은 업체는 바로 리치푸드의 퓨전요리팩토리 ‘피쉬&그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퓨전 메뉴들로 잘 알려진 ‘피쉬&그릴’은 한 여름밤의 열대야를 차갑게 식혀줄 냉 메뉴들을 일찌감치 선보였다.

인기메뉴인 쿨한 족발은 김이 모락모락 날 때 먹어야 제 맛인 족발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리한 이색메뉴로 시원한 맛은 물론, 여러 가지 야채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영양소와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다.

이탈리아 파스타 전문점 쏘아베에서는 사과소스와 레몬즙으로 만든 사과 드레싱으로 입맛을 돋우는 이색 냉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얼음물로 헹궈내면 면이 딱딱하고 질겨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해 일반 파스타보다 조금 더 오래 삶아 얼음물에 면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최대화 했다.

파스타 위에 토마토와 각종 채소, 딸기 셔벗과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새콤달콤한 여름 별미로 손색이 없다.

쌀국수를 차갑게 해 비빔국수로 내놓는 베트남식 냉면, 라면 면발을 얼음에 담가 차갑게 조리한 요리 등도 여름철 인기 별미.

배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은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에 쌀국수와 각종 신선한 야채를 곁들인 냉쌀국수와 새콤달콤한 육수에 삶은 쌀국수와 각종 생야채, 볶은 고기 등을 함께 촉촉하게 적셔 먹을 수 있는 쌀국수 분짜를 선보였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인기가 높은 추세”라며 “여름철 한층 더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선보인 리치푸드의 이색 ‘냉 메뉴’ 들은 몸에 좋은 전통주와 함께 즐기면 맛도 건강도 두 배로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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