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면, 여름시장 공고히

  • 등록 2010.07.01 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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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풀무원식품이 신선함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모든 물냉면 육수를 천연암반수로 교체한 후 시장점유율이 기존 36%에서 40% 이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인공화학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은 프리미엄 냉면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온 풀무원은 올해 냉면 시장의 키워드를 ‘육수’를 꼽았다.

전체 370억 원 규모의 냉면시장 중 한국인이 선호하는 물냉면의 비중이 75%로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물냉면의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육수부터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것.

실제로 포장 물냉면에 함께 들어있는 육수는 그대로 부어먹을 수 있어 편리하긴 하지만 어떤 물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소비자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충북 음성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천연암반수를 사용함으로써 경쟁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맛과 품질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천연암반수로 만든 평양 물냉면’은 메밀과 도토리를 넣어 전통 냉면 제조방식으로 만든 쫄깃한 생(生)면과 국산 무, 양파, 대파 등을 직접 우려낸 천연암반수 야채 육수, 동치미 국물이 잘 어우러져 생생하고 깊은 맛을 내는 제품이다.

‘30일 숙성 동치미 천연암반수 물냉면’은 깨끗한 천연암반수 야채 육수에 동치미를 30일간 숙성시켜 더욱 깔끔하고 시원하다.

풀무원식품 생면사업부의 냉면담당 라주희 PM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인 냉면 제품의 경쟁이 치열해지지만, 맛과 품질만큼 좋은 경쟁력은 없다”며 “냉면의 본질을 좌우하는 육수의 원료부터 ‘천연암반수’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개선한 풀무원의 노력만큼 풀무원냉면은 앞으로도 ‘물이 달라 맛이 다른 냉면’처럼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냉면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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