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포 갈릭, 특별한 치즈와의 만남

  • 등록 2010.02.09 15: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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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 매드 포 갈릭(대표 남수정)이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아티샨 치즈인 '부라타(Burrata)'를 이용한 특별한 카프레제를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부라타 치즈는 이탈리아인 장인이 만드는 생치즈로서, 모짜렐라 치즈를 만드는 응유(굳은 우유 덩어리)에 이탈리아산 크림을 섞어 만든 아티샨(artisan, 장인) 치즈이다. 그 어떤 치즈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크리미한 식감 때문에 작품으로 일컬어지고 있을 정도.

부라타 치즈는 미국의 스타 쉐프 마리오 바탈리가 사용하면서 미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의 요리 평론잡지 'Chowhound'는 그 어떤 치즈보다 신선하고 촉촉하며, 환상적이고, 버터처럼 부드럽다고 극찬했다.

부라타 치즈의 유통기간은 만들어진 후 약 4주 정도이기 때문에 유통이 쉽지 않아 한국에는 수입되고 있지 않지만,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 매드 포 갈릭과 나폴리탄 핏제리아 비아 디 나폴리에서 특별한 맛을 찾는 고객을 위해 제품을 직수입해 2주일 동안, 이 특별한 치즈로 만든 '카프레제 디 부라타'를 선보인다.

매드 포 갈릭과 비아 디 나폴리를 운영하고 있는 썬앳푸드는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한국에 소개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카프레제 디 부라타'가 탄생했다.

'카프레제 디 부라타'는 매드 포 갈릭과 비아 디 나폴리 전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1회 한정으로 수입되기 때문에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가격은 1만7000원.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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