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제작한 막걸리 TV광고 황정음.윤종신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 CF는 도시적인 이미지와 깜직, 신선한 황정음 과 평소 우아한 이미지라고 주장하는 윤종신은 “막걸리는 자신들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투덜거리지만, 국순당 생막걸리를 맛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내용.

평소에도 막걸리 마니아라고 주장하던 황정음, 윤종신은 촬영 내내 국순당 생막걸리 를 마시면서 촬영을 즐겁게 마쳤다고 한다.

윤종신과 황정음은 ‘막걸리와 가장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모델’로 제작진이 생각한 모델로, 고정 관념을 극복하고 요즘 트랜드를 대변하는 막걸리와 유사한 점이 있어 가장 적합한 모델로 낙점되었다.

이번 국순당 생막걸리는 막걸리 업계 최초의 TV광고이면서 전국 대상 광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2월 중순에는 윤종신 작사 작곡, 황정음이 부른 '막걸리 송'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막걸리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애주歌가 기대된다.

국순당의 고봉환 홍보팀장은 “국순당 생막걸리의 TV-CF 제작은 젊은층 공략과 더불어 생막걸리 시장을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는 유일한 막걸리임을 고객들에게 각인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