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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휴대용 커피음료 시장 진출

  • 등록 2009.12.21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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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카페베네와 제휴해 휴대용 'RTD(Ready-To-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RTD 커피는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병이나 캔으로 판매되는 커피를 말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대상은 카페베네와 함께 내년 1분기에 2~3개 품목의 RTD 커피음료를 출시하고 나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상 커피사업본부는 고급 원두를 이용한 로스팅 기술을 바탕으로 커피 제조 및 생산, 판매망을 구축하고, 카페베네는 자사 브랜드 마케팅력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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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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