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둔갑 중국산 소금 무더기 적발

  • 등록 2009.12.13 1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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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최근 중국산 소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대외무역법 위반)로 소금 유통업체 5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관세청은 김장철을 맞아 11일 전국적으로 일제단속을 시행해 서울, 의정부, 부산, 창원, 충주에서 5개 소금 유통업체가 중국산 소금 1455t(시가 9억 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소금 유통업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인적이 드문 곳에 천막을 치거나 주택가 등에 소금 포장용 비밀 작업장을 차려놓고 1t 포대에 들어 있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인쇄된 30kg짜리 포대에 담아 국내산으로 둔갑시켰다.

관세청은 30kg짜리 소금 1포대당 중국산은 5000~6000 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국내산은 1만6000~2만 원에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지난달 20일부터 40일간을 김장철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소금, 고추, 마늘, 생강 등 김장재료 밀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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