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천일염 사업에 역점

  • 등록 2009.12.10 1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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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 대기업인 대상이 전남산 천일염의 명품화.세계화 사업에 앞으로 5년간 1400억원을 투자한다.

전남도와 대상은 10일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생산자 대표, 박성칠 대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총 14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상은 전남 신안산 천일염을 미래 성장품목으로 선정해 국내 천일염산업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 최고의 천일염브랜드로 개발, 전남산 천일염의 세계화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신안 생산현지에 저장.선별.가공.유통 등을 위한 종합처리장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미 지난 10월 도초면 생산자단체와 공동 투자한 '신안천일염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제품인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생산 등에 소요되는 약 3만t의 천일염을 포함해 다양한 천일염 제품의 국내 판매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소 14만t의 천일염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사업범위를 확대해 2014년까지 1465억원을 투자, 1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2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전남도는 대상의 천일염사업 참여로 식품기업과 생산자간 직거래 방식인 계약생산 방식을 도입해 천일염 산지가격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대상의 보유기술과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면 전남이 갯벌천일염의 세계적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며 "신안군과 함께 대상의 천일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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