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음료가 올해 국내 음료시장에서 최대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불황에도 프리미엄 커피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의 ‘칸타타’가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07년 4월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 블랙’ 등 3종으로 출시된 ‘칸타타’는 주 타겟 층인 20대~30대 남성들을 집중 공략한 결과 매월 2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출시 5개월 만에 1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그리고 1년 7개월 만에 500억 원, 2년 만에 700억 원, 2년 7개월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매출 1000억 원을 175ml 캔으로 환산하면 약 2억 5000만 캔에 달해 우리 국민 1인당(4900만 명) 5캔씩 마신 셈이 된다. 또한 175ml 캔을 일렬로 쌓아 올리면 2만5000km로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4m)의 2827배에 달한다.
이러한 ‘칸타타’의 인기는 커피전문점의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맛과 향,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은 ‘칸타타’의 2010년 매출 목표를 700억으로 잡고 있다.
내년 ‘칸타타’ 출시 3주년을 맞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과 용기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오리지널 원두 커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여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을 주도한다는 각오이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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