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공업, 안산 공장부지 매각 추진

  • 등록 2009.11.11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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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빵업체인 서울식품공업은 경기도 안산시 신길동에 있는 2만7036㎡ 규모의 공장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 등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이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매각 대상 공장 부지에 대한 한국감정평가협회의 평가액은 273억원가량으로, 지난 9일 현재 시가총액(386억원)의 71%에 해당한다.

한편 서울식품공업은 공장부지 매각을 계기로 생산시설을 첨단화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식음료 시장을 겨냥한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베이커리 체인 등으로 기존 식품 사업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건조기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환경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 3분기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8% 신장한 것으로 추산되는 등 올해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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