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19일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Bud premium draft)'를 출시하고 생맥주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제품의 특징과 향후 판매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병.캔 제품이 1987년 국내에서 첫 출시된 뒤 지난 7월 현재 수입맥주 시장에서 27.6%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런 버드와이저의 품질과 명성,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 생맥주와의 차별화를 통해 다소 침체돼 있는 국내 생맥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생맥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과 130년 전통의 `비치우드' 숙성 방식으로 양조돼 최상의 생맥주 맛을 구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오비맥주는 고급 생맥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이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버드와이저 본사인 ABI(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받았다.
이 제품은 우선 유명한 생맥주 주점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400㎖ 전용잔 기준으로 4000~6000원선이다.
오비맥주 이호림 대표는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침체돼 있는 생맥주 시장을 견인할 야심작"이라며 "버드와이저의 높은 인지도와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고급) 생맥주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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