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고려수산 친환경 김 브랜드 육성 MOU

  • 등록 2009.08.03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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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과 고려수산(대표 노중헌)은 지난 7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수협장 및 생산자 대표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친환경 김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김브랜드육성 및 유통으로 생산자 소득증대와 고객의 건강 및 식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안군은 섬으로 형성된 지리적 여건 등으로 우수한 농수산물을 생산하고서도 높은 물류비 부담과 판로망을 구축하지 못하여 어가 소득이 반감되고 있는 실정을 돌파하기 위해 수산물 가공유통 기업인 고려수산과 손을 잡고 친환경 지주식 김에 대한 가공.브랜드화로 소비자중심의 안전식품공급 기반구축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고려수산을 통해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김을 시작으로 우수 농수산물까지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아래 농어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고 청정신안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상품으로 상호 상생 협력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고려수산는 25개국 수출 기반을 토대로 친환경 김의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기 위하여 김씨앗관리에서 생산 및 제품관리 시스템구축을 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안군의 김양식은 지주식(재래식)이 90%로 년간 700만속 생산에 220억원 규모이며, 금번 협약체결로 고려수산은 이지역에 수산물 유통가공분야 6건에 약 1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우량 군수는 청정신안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김을 고려수산과 손잡고 내수는 물론 세계적인 수출이 가능한 브랜드로 육성할수 있는 유통협약체결이 이루어지게 됨을 군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말하고, 고려수산 측에 안전한 먹거리 가공 및 브랜드화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필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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