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는 건강기능성 신소재"

  • 등록 2009.07.21 16: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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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는 새싹보리에서 항암과 미백,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 '루테오린'을 처음으로 분리, 정제했다고 21일 밝혔다.

루테오린은 암이나 노화를 유발하는 유해활성산소종(ROS)을 제거하는 활성이 비타민C보다 3배 뛰어나고, 새싹밀보다도 미백효과가 2배 뛰어나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새싹보리는 또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한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SOD)의 함유량이 새싹밀보다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농진청 신소재개발과는 "새싹보리는 루테오린과 SOD 외에 사포나린과 페루릭산 등의 기능성 물질도 포함하고 있다"며 "천연비누와 미용팩, 티백차 등의 원료로 사용되거나 의약품 소재로도 개발이 가능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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