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산지직송 대전' 행사를 열고 `수산물 이력제 광어회'와 `신개념 간편 싱싱회' 등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상품과 활전복, 은갈치 등 주요 선어 상품은 25~35%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수산물 이력제 광어회는 이마트가 지정한 17개 바다목장에서 꼬리표를 달아 관리한 광어회만으로 이력정보를 100%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으며, 매장에서도 회 손질작업 후 4시간 안에만 판매한다.

행사기간에는 한 마리 광어회를 1만9800원에, 3인용 상품은 1만4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간편 싱싱회'는 거제수협과 이마트가 공동개발해 물류비, 수족관 관리비 등을 절감했으며 진공포장 처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광어, 참돔, 우럭 등 3종류의 상품이 출시기념으로 10% 정도 할인된 8800원(1팩)에 각각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