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친환경 인증기관 자격 획득

  • 등록 2009.07.12 1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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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부여하는 `친환경 민간인증 기관' 자격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야채, 과일 등 농산물에 대한 현장 심사와 농약ㆍ중금속 검사를 직접 하고 친환경 상품으로 인증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인증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과 민간 인증이 있고, 민간인증은 주로 대학이나 전문인증 기관이 맡는다.

유통업체가 민간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처음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한국기능식품연구원과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를 분석기관으로 활용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인증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우수 농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상품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마트 품질관리팀 김형석 팀장은 "인증 심사를 철저하게 해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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