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쌀 판매 촉진 나선다"

  • 등록 2009.07.09 1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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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김포금쌀' 판매 운동을 오는 9월초까지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800여명의 시 공무원들은 쌀 1포대 팔아주기 운동을 하고 유관 기관과 모범 기업체를 방문, 지역 쌀 소비를 권장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근 김포공항 지하철역사, 대형할인마트 등에 '김포금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대규모 급식소와 한강신도시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장기적으로 대형할인마트와 지역 쌀 판매를 위한 협약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5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김포금쌀'은 김포지역에서 생산된 쌀 브랜드로 최근 4년 연속 소비자 우수브랜드상을 받는 등 밥맛이 좋은 쌀로 정평이 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풍작으로 쌀이 평년보다 많이 생산된데다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재고량이 늘고 있어 쌀 소비운동을 펴게 됐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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