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 가공식품 소비 촉진

  • 등록 2009.07.07 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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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쌀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조만간 KTX 광명역사에 경기미로 만든 떡 판매코너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부대와 각급 학교에 간식용 떡 공급을 확대하고 쌀국수와 막걸리 등 쌀 가공식품 수출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 유럽 국가 등과 쌀국수, 쌀막걸리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도는 쌀 가공업체들의 시설 및 포장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밀가루를 쌀가루로 대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말부터 인천공항.김포공항 면세점에서 선물용 경기떡을 판매하고 있으며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서도 쌀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올 1분기 떡 32만달러어치, 쌀국수 5만달러어치, 막걸리 105만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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