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은 체리데이”

  • 등록 2009.07.02 2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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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데이를 맞은 미국 북서부체리협회가 본격적인 체리 판매를 기념해 신세계 백화점에서 시식회 와 포토 이벤트를 개최했다.

체리데이는 세계 최대의 체리 생산 지역인 미국 북서부의 4개 주(워싱턴주, 오리곤주, 아이다호주, 유타주)에서 생산되는 미국 북서부체리협회 판매를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7년부터 시식회와 더불어 포토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체리데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체리보이가 매장을 돌아다니며 체리를 시식하는 소비자를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체리 나무를 비치하고 남녀 도우미들이 체리로 프로포즈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북서부체리 포토 이벤트는 체리가 판매되는 7월에 게릴라로 전국 유명 백화점 및 마트 5개 지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북서부체리는 8월 말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 이상, 국내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북서부 체리는 미국 북서부 지역의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날씨에 민감한 체리 재배의 최적 조건으로 인해,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체리는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름철 건강과일로도 손꼽힌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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