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양념채소류 브랜드 만든다

  • 등록 2009.06.10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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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양념 채소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땅끝 햅쌀과 겨울 배추, 고구마에 이어 해남의 소득 품목인 마늘과 양파, 고추 등 양념 채소류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해남 양념 채소 생산자 단체 협의회'를 구성해 브랜드를 만들기로 했다.

또 양념 채소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케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중간 상인의 횡포 등을 없앨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하고 법인 등록과 함께 세부적인 브랜드화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지역에서는 지난해 마늘 1만 7000t, 양파 6만 2000t, 고추 2900t이 각각 생산됐다.
푸드투데이 김재윤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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