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맥스' 3대 맥주브랜드로 성장

  • 등록 2009.04.16 1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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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의 100% 보리맥주 '맥스'가 출시 2년만에 국내 맥주시장에서 하이트, 카스에 이어 판매순위 3위 자리를 굳히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판매 신장률은 55.2%로 국내 맥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16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맥스 판매량은 836만5884상자(500㎖,20병)로, 전년에 비해 55.2%나 늘었다. 지난해 국내 맥주시장이 4.1% 성장한 것에 비하면 맥스의 성장세는 경이적인 기록이다.

맥스는 출시 초 월 판매량이 20만~30만 상자에 불과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월 70만~80만 상자가 팔리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라면 성수기인 올 여름에는 처음으로 월 판매량 100만상자를 돌파하고 연간 판매량도 1천만 상자를 넘어설 것으로 하이트맥주측은 전망하고 있다.

맥스는 맥주 브랜드별 순위에서도 하이트, 카스와 더불어 3대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브랜드별 판매량을 보면 하이트 9772만4168상자, 카스 5624만374상자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오비(768만7947상자)를 앞질렀다.

맥스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은 것은 2007년 10월 '맥스드래프트'가 출시되면서부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맥스드래프트는 국내 최초로 올스테인레스통과 선진국형 기자재를 사용한 생맥주로 출시돼 초기에는 수도권 위주로 판매되다가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맥스는 출시 초 장동건을 CF모델로 기용한 광고와 더불어 음식문화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맥스만의 차별화된 맛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탤런트 김선아와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해 맛과 함께 색깔 마케팅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이트맥주 김지현 사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맥스를 하이트에 이은 차세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맥스를 통해 또 한번의 신화를 창조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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