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해나루 브랜드`가 세계시장에서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진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나루 브랜드` 특별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하는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전에는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김명선 군의회의장, 이맹연 농협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인도네시아의 이번 행사는 당진군과 농협당진군지부, 삼미컴머스가 주최하고 인도네시아 수입업체 무궁화유통(회장 김우재)과 현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디아몬드 백화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그동안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한 당진군의 수출시책 결과로 이뤄졌다.
판촉단은 수입업체 및 현지 유통인에 대한 수출상담 개최와 당진 농특산물 수출 MOU 체결과 우리쌀 요리경연대회,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지난해 8월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전국 최초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한 이후 3차례에 걸쳐 해나루쌀을 인도네시아에 지속적으로 수출해 당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전국 최초로 충남 한우 토바우와 당진 지역특산품인 황토 우렁이를 수출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미국과 홍콩,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해외 박람회 및 특판전 및 국내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 농특산물과 공동브랜드 ‘해나루`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인 시장개척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공동브랜드 ‘해나루`를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시켰으며, 농특산물 홍보판촉 활동 등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2008년도 수출목표 100만$ 달성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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