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 제5회 굿뜨래 양송이 축제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다.
부여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농협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양송이 브랜드가치 상승 및 판매 마케팅 촉진을 위한 제5회 굿뜨래 양송이 축제를 펼친다.
지역 생산지 위주의 축제방식을 탈피해 서울 도심의 한복판에서 실시하는 이번 제5회 굿뜨래 양송이 축제는 양송이 버섯 주 거래처인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굿뜨래 양송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여군이 후원하며 석성.초촌지역 양송이작목회원, 농협임직원,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또 주요 행사로는 양송이를 이용한 요리전시, 무료시식, 양송이 생산과정 재현전시, 양송이에 대한 즉석게임으로 양송이 선물 및 소비자와의 친화유도 등 각종 이벤트행사를 겸한 판촉행사가 이뤄진다.
부여의 굿뜨래 양송이는 전국 양송이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며 부여군 석성면을 중심으로 전국 최대의 주산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의 저공해 농산물로 독특한 맛과 향미가 좋아 찌개용, 회무침,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농산물이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 좋은들에서 나는 좋은 웰빙식품 양송이를 통해 고품격 브랜드 굿뜨래의 명성을 부각 시키고 각종 축제, 전시회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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