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제14회 굿뜨래 수박축제' 및 '홍보판촉 행사'가 오는 8일까지 부여군 농협유통 창동점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굿뜨래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수철)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지부장 김양태)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굿뜨래 수박의 상품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 행사는 지난해 축제와는 달리 소비자를 직접 찾아 각종 홍보와 판촉활동을 벌이는 적극적인 소비지 홍보·판촉 행사로 기획하고 무료 수박(대형수박화채) 시식회 및 굿뜨래 수박 홍보행사, 수박 빨리먹기, 수박퀴즈, 수박 로또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대형수박화채는 직경이 3m로 1회 약 3000여명이 먹을 수 있어 굿뜨래 수박의 당도 및 우수성을 대도심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굿뜨래 수박을 재배한 농민 50여명이 대도시 소비지에서 좋은 수박 골라주기 등의 판매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박축제는 소비지인 대형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축제의 참여와 홍보를 강조하고 굿뜨래 수박 무료시식 및 직판을 통한 소비자 밀착홍보로 굿뜨래 수박 인지도 재고와 부여군농협연합사업단을 통한 지속적인 납품계약 체결을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굿뜨래 수박축제 관계자는 “이번행사가 굿뜨래 수박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굿뜨래 수박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소비자들에게 각인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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