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급식위생 불시점검

  • 등록 2008.04.25 1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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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김효겸 부교육감은 지난 24일 청주 S초등학교 급식소를 예고없이 방문해 식재료를 살피고 학생 및 교직원 의견 수렴 및 급식 위생관리 상태 점검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 나선 충북도교육청 김 부교육감은 학교급식 종사자들에게 "올해는 이상 기온 현상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재료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 관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충북도교육청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 2회 정기점검과 함께 급식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 사항을 청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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