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아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고품질 아산 쌀 생산을 위한 종자소독요령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위한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읍·면별 전담 지도반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아산농기센터는 고품질의 아산 쌀을 생산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가 중요키 때문에 관내이장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고 마을별로 종자소독요령등을 배부 부착하고 농업인의 왕래가 잦은 지역에는 현수막을 게시 고품질 아산 쌀 생산을 위한 종자소독을 강조하고 있다.

아산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벼 키다리 병을 예방키 위해 정부 보급종이라도 필히 소독해야 하며 30℃의 약 액 온도에서 48시간 침지 소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벼 잎 선충이 우려되는 종자는 적용 살충제를 이용해 1000배로 희석 소독해야 하고 종자소독을 마친 농가는 상자에 적량을 파종하고 싹 틔우기 및 육묘 시에도 30℃ 이상의 고온이 되지 않도록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벼 줄무늬잎마름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내 후기 이앙을 하고 이앙 시 상자 처리 제는 애멸구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사용하도록 해야하며 질소비료가 많이 들어가도 발생이 심하므로 환경보전형 저 농도 비료를 10a 당 2.3포만 사용하고 이앙 시기를 5월 20일 이후로 미룰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