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정·불량식품 제조업소 단속

  • 등록 2008.04.10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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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최근 새우깡과 참치캔 등에서 이물질이 검출되고, 어린이 기호식품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 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단속인력 80명을 투입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과 길거리 음식 등 기초 위생분야를 중점 단속 했다.

대전시는 부정식품 근절과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및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식품자동판매기, 길거리 음식판매점 등 155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32개소에 대해 현지 지도하고, 위반업소 10개소를 단속하여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이번 위생분야 단속에서 위반 업종별로는 식품제조업소(4개소), 식품판매업소(4개소), 식품자동판매기(2대)이며, 위반내역별로 표시기준위반(4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이행(1개소), 건강진단 미이행(2개소), 기타(3개소)이며 처분내역은 품목제조정지(3개소), 과태료(3개소), 시정명령 및 시설개수명령(4개소)이고 26건을(과자류·빵류·초콜렛 가공품, 캔디류 등)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유통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키로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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