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머루포도 품질 명품화사업 추진

  • 등록 2008.04.08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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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이 지역 특산품인 머루포도(MBA)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증대를 위해 비가림시설 등 생산기반시설과 우량품종 갱신사업으로 4억을 지원해 품질 명품화 및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연기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 캠벨과 마스캇베리어(머루포도)는 맛과 향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우수농산물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연기군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기 머루포도는 주로 서면과 전동면 지역 171농가에서 115ha가 재배되고 있으나 과수목의 노목으로 생산성이 떨어짐에 따라 과감한 노목갱신을 통한 생산성이 증대되도록 묘목 구입비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 비가림, 관수, 지주시설 설치 등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 사업은 물론 공동선별, 브랜드개발, 소비자 판촉행사 등 판매 경쟁력 강화에도 사업비를 지원해 노동력 절감 및 품질고급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연기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품질개선에 박차를 가해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로 육성하고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포도생산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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