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급식환경 개선 적극적 지원 필요”

  • 등록 2008.03.11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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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가 11일 제17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감하고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특히 김태훈 의원은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김태훈 의원의 자유발언은 “그 동안 여러 동료의원들이 지속적으로 학교급식비 지원 확대와 조속한 관련 조례의 제정 촉구를 대전시에 건의해 왔으나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로 대처해 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로 인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소외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훈 의원은 “대전시가 학교급식지원금액과 1인 1식 당 지원할 급식지원비 분담비율 상향 조정, 학교급식시설 및 설비 확충과 개선, 학교급식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달라”고 건의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영관)은 “이번에 열린 제172회 임시회는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 추구하는 능률과 실질, 그리고 실용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각 상임위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 점검은 물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목조문화재 소방시설 점검, 교육사회위원회는 교육과학연구원과 교육정보원, 산업건설위원회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지구 및 특장차량 생산업체인 이택산업주식회사를 방문해 시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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