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축산협동조합(조합장 유창균)이 충남 20개 조합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1년간 전국 축협중 우수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가장 잘해 2007년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협중앙회가 우수축산물 생산및 유통에 앞장서는 선도조합에 대해 경제사업 추진의욕을 고취시키고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정 시행하는 축산육성대상 2007년 수상조합으로 홍성축협을 선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홍성축협은 4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리는 2007년 축산육성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수상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특히 홍성축협은 이날 대상수상은 물론 농협중앙회로부터 올해 상사업비로 무이자 자금 5억원을 지원 받으며 우수축산물 생상에 공이 많은 직원에 대한 해외연수의 특전도 받게 된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1년간 낙농가의 남는 초유를 확보해 한우번식농가에 상시 공급체계를 구축 한우 송아지 육성율을 제고시키는 "한우사육농가를 위한 초유은행사업"을 적극 추진 우수축산물 생산은 물론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우수축산물 생산을 위해 충남도한우공동브랜드인 토바우육성사업을 적극 추진 송아지 입식에서부터 사양관리는 물론 하나로클럽에 전용판매장까지 설치 유통과 팜매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브랜드사업을 통해 우수브랜드 육성과 농가소득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홍성축협은 조합원들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키 위해 조합원 정보화교육에도 앞장서 조합내에 컴퓨터교육장을 설치 운영 지난해까지 2년간 374명에게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 농축산업 경영정보 활용능력을 제고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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