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오는 26일 홍성군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에 홍성군 농업의 맞춤형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선정된 45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하여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금년 추진 할 시범사업은 ▲수출농상품 해외시장 개척 등 교육정보분야 2개사업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등 생활자원분야 12개사업 ▲탑라이스 생산 시범단지육성 등 작물환경분야 6개사업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 등 소득작물분야 12개사업 ▲가축분뇨처리 효율개선 등 축산기술분야 9개사업 ▲친환경 유용미생물 실증시험포 등 생물기술개발분야 4개사업이다.

농업기술센타는 심의회에서 모두 총 45개사업 104개소(총 사업비:15억5163만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96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나머지 8개소에 대해 추후 서면심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면 농민상담소장이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엄격하게 조사한 후 평가기준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확정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서 홍성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