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랜스클럽,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 등록 2007.12.07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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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퇴치를 기치로 출범한 노트랜스클럽(대표 황주성)은 창립 1주년을 맞아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10일부터 사업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노트랜스클럽이 새로운 수익모델로 제시하고 있는 사업은 안심식당 전화번호부 발간, 노트랜스식품 할인쿠폰 발행, 워터카페 체인점 개설, 노트랜스 식품 전문 쇼핑몰 운영 등의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노트랜스클럽에서 마케팅 교육을 받아야 하며, 전화면접(☎ 02-562-0550)과 이메일(notrans@hanmail.net) 서류심사(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거쳐 최종 면접에 합격해야 한다.

황 대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트랜스지방의 위험성을 잘 인식하고 있고 특히 주부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도 트랜스 지방이 없는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위험부담이 적고 사업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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